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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s News/일반 정보5

유해거품 검사결과 지난 정보(참고)에서는유해거품 유출에 대해 다뤘습니다. 최근 기사에 따르면 기지에서 유출된 유해거품이 지역사회로 퍼지며 생활수나 농수 등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 검출 수치가 기준치의 30배에 달한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기사를 통해 자세한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오키나와시 다이자쿠 강이 전국에서 최고 발암성 물질 「PFOS」, 전국 지침의 30배 환경성은 11일, 유기 불소 화합물 PFOS(피포스), PFOA(피포아)의 배출원으로 추측되는 시설을 특정하고, 그 근처의 하천과 지하수 등을 대상으로 2019년도에 실시한 첫 전국조사결과를 발표했다. PFOS의 값이 가장 높았던 곳은 미군 카데나 기지 구변을 흐르는 오키나와시의 다이자쿠(大工廻)강으로, 1리터당 1,462나노그램을 검.. 2020. 6. 15.
누출된 유해거품, 상당한 양 지난 뉴스에서 말씀드렸던 PFOS거품의 양이 상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천을 따라 바다로 유입되어 특히 관광객에게 유명한 '해선식당 티다(海鮮食堂 太陽)'의 바로 앞 항구에까지 퍼졌습니다. 사건 발생 전 미군이 발표한 양보다 훨씬 많고, 해당 사건의 당사자가 사후 처리 등의 책임을 적극적으로 지지 않으려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고노 타로 외무부 대신은 "미군에게 사건 대응을 해달라고 전했다. 현재 미군은 회수 작업 중이라 정신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일본 정부에서 조차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하 기사 전문을 통해 알아 보겠습니다. 오키나와현의 미군 후텐마 비행장에서 발암성 지적을 받은 PFOS(피포스)를 포함한 거품소화제가 대량 누출됐던 사고에서 약 22만100리.. 2020. 4. 16.
기노완시에 유해거품 누출 기사의 가독성을 위해 필요한 부분만 주황색으로 표기 했습니다. 시간이 없거나 읽기에 지루하신 분들은 주황색 글만 읽으셔도 무방합니다. 한국에서도 미군기지에서 유해물질이 누출되는 사건을 간혹 볼 수 있다. 애초에 누출이 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나, 이번 기노완시의 사건이 문제가 되는 것은 '미군 관계자가 관여를 전혀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키나와 주둔 미군의 문제를 정치적 사안으로 볼지는 차치하고, 일반 시민들 및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은 상당히 큰 문제로 보인다. 코로나 사태로 경황 없는 지금, 이 유해물질거품 유출 문제가 유야무야 되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아래는 기사 전문과 사건 일지. 유해물질 포함된 거품 「경차만한 크기」 바람타고 길가에 주민들 "무섭다" 미군기지에서 PFOS누출 유기불소화.. 2020. 4. 13.
미야코에 주둔지 편성 중일 간 영유권 분쟁이 잦은 센카쿠 열도(댜오위다오) 침공에 대비해 미야코지마에 미사일 배치를 완료하고 본격 가동 체제로 들어갔습니다. 미야코지마뿐만 아니라 아마미 섬에 이미 미사일 부대를 설치하였고 대만과 인접한 최서단 요나구니지마에는 연안 감시대를 주둔시켰습니다. 최남단인 이시가키 섬에도 미사일 부대를 배치할 계획 중이고요. 분쟁 중인 센카쿠 열도까지 미야코지에서는 약 170km정도 되는데요, 일본의 전략은 다음과 같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중국군의 난세이 제도(南西諸島) 공격 ▶ 오키나와 낙도의 전력으로 일단 버팀 ▶ 구마모토현&가가와현의 기동사단 및 여단을 증원 투입 서론은 이 정도로 하고 발췌한 기사로 더 알아보겠습니다. 미야코섬 주둔지 편성 완료 코로나로 인한 연기요청에도 강행 육상자위.. 2020. 4. 6.
실내금연전면시행 요약) 가족 단위로 여행을 다니시는 분들이 상당한 것으로 압니다. 대부분 입을 모으는 얘기가 음식점 등에서 실내 흡연이 가능 하다는 것인데요. 오늘 4월1일 기준, 실내 흡연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해집니다. 다만, 업소의 규모가 작으면 보건소에 신고 후 ‘흡연가능’ 팻말을 붙일 수도 있으니 꼭 확인 후 들어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어휘 설명 : 受動喫煙 (수동흡연) = 간접흡연 4월1일부터 음식점 내 금연 개정건강증진법 간접흡연 방지 간접흡연대책을 강화하는 개정건강증진법이 4월1일 전면 시행되고 음식점과 호텔, 직장, 여객선 등은 원칙적으로 실내금연으로 된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국민 80%가 비흡연자인데 반해 원치 않는 간접흡연으로 폐암이나 뇌졸중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연간 1만5천명으로 추산된다. 악.. 2020.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