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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s News/일반 정보

미야코에 주둔지 편성

by okiz 2020. 4. 6.

 

 

 

중일 간 영유권 분쟁이 잦은 센카쿠 열도(댜오위다오) 침공에 대비해 미야코지마에 미사일 배치를 완료하고 본격 가동 체제로 들어갔습니다. 미야코지마뿐만 아니라 아마미 섬에 이미 미사일 부대를 설치하였고 대만과 인접한 최서단 요나구니지마에는 연안 감시대를 주둔시켰습니다. 최남단인 이시가키 섬에도 미사일 부대를 배치할 계획 중이고요. 분쟁 중인 센카쿠 열도까지 미야코지에서는 약 170km정도 되는데요, 일본의 전략은 다음과 같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중국군의 난세이 제도(南西諸島) 공격 ▶ 오키나와 낙도의 전력으로 일단 버팀 ▶ 구마모토현&가가와현의 기동사단 및 여단을 증원 투입

 

서론은 이 정도로 하고 발췌한 기사로 더 알아보겠습니다.

 


 

미야코섬 주둔지 편성 완료

코로나로 인한 연기요청에도 강행

 

육상자위대 제 15여단은 5일 미야코지마시 우에노 우에하라의 미야코섬 주둔지의 편성 완결 행사를 열었다. 신형 코로나바이러스가 전국에서 감염 및 확대 중인 상황이라 미야코시(市)와 미야코 지역병원회가 본 행사를 지연해달라는 요청이 있었음에도 강행하였다. 주둔지 정문 앞에서는 시민들이 배치 중지 등을 요구하며 저항을 했다. 한 시민은 "미야코섬에 전쟁의 위기를 야기하는 군사요새화에 단호히 반대하고 있다"등의 항의 결의를 군대원들에게 전했다.

 

이 주둔지는 2019년 3월에 신설되어 미야코 경비대(약 380명)가 배치되었다. 아울러 올 해 3월에는 지대공 유도탄(미사일)·지대항 유도탄 부대(약 240명)이 배치되어 700명 규모가 되었다. 

 

주둔지 관계자에 따르면 "부대가 이용 중인 미사일 발사대를 탑재한 차량과 자재등은 거의 반입이 되었지만, 탄약은 아직 반입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주둔지의 사령인 사토 신지 제 1 영관(陸佐 육상자위대의 영관으로서 1등, 2등, 3등 세개의 계급이 있음)은 "우리 나라(일본)를 둘러 싸고 있는 안전 보장 환경은 더욱 엄중해지고 있다. 미야코섬은 동중국해와 태평양을 가르는 요충지이고 남서(난세이 제도(南西))방위의 제1선이다. 도서(島嶼)를 지켜내고 나라의 의지를 보여주며 남서지역의 부대배치의 공백을 메울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 류큐신보(琉球新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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