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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s News/가게 정보

ベーコンバージャパン

by okiz 2020. 4. 3.

 

 

 

 

 

<오늘의 메뉴>

 

샤르퀴트리(Charcuterie)

 

샤르퀴트리란 염지 가공한 돼지고기 식품으로, 프랑스에서 유래했습니다. 냉동저장 방법이 아직 없을 때 육류를 저장하거나 보존하는 방법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베이컨이 그 종류 중 하나입니다.

 


 

 

 

위 사진은 베이컨 바 재팬과는 무관

 

 

베이컨 바 재팬

「ベーコンバージャパン」(BBJ)

 

오늘의 식당은 베이컨 바 재팬「ベーコンバージャパン」(BBJ)입니다.  이 식당의 마스터인 토마스 이븐(Thomas Even)씨는 지난 2월 뉴욕에서 개최된 '샤르퀴트리 마스터즈 2020' 세계대회에서 2개 부문(베이컨 부문, 프리스타일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우루마시 주조장에서 아와모리를 만들 때 사용하는 위스키 타르 목재를 사용해 훈제하였다고 합니다. 


<가게 위치>

 

 

MAP CODE

33 804 018*85


<마스터와의 인터뷰>

 

 

*パストラミ(pastrami)

훈제 또는 소금에 절인 소의 어깨살

 

오키나와시 이케하라의 레스토랑 [베이컨 바 재팬(BBJ)]가 세계 각국에서 참가하고 가공육 조리 기술을 겨루는 대회 '샤르퀴트리 마스터즈 2020'에서 두 개 부문을 제패했다. 2월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 일본에서 유일하게 참가한 BBJ의 토마스 이븐(40)씨는 "오키나와의 돈육이 세계에서 평가를 받았다. 양돈 관계자 분들께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뻐했다. 대회는 8개 부문에서 각각 프로와 아마추어 부분으로 나뉜다. 프로 부문에 참가한 이븐씨는 카미무라주조(우루마시에 있는 주조장)가 아와모리를 숙성할 때 사용하는 위스키 타르 목재를 이용하여 아구 요리를 훈제한 '잉글랜드 베이컨'으로 베이컨 부문을 제패했다. 캐나다산 소고기 혀와 강판에 갈은 유자 껍질을 함께 숙성한 '유자 소혀 퍼스트라미'에서 프리스타일 부분을 차지했다. 

 

직접 만든 숙성고기와 피자 등을 판매하는 BBJ는 직접 돼지고기를 자가 처리하고 피클이나 머스타드까지 만든다고 한다. 작년 10월에 오픈하고 딸인 에이지아(19)씨와 점포를 운영한다. 

 

원래 요리를 좋아했던 미군 출신의 이븐씨는 1999년 미해병대원으로 오키나와에 부임했다. 한번 미국으로 귀국한 후, 2013년에 가족과 함께 오키나와에 이주하여 영어교사를 했다. "지금은 오키나와가 고향이다"라면서 오키나와산 식자재를 다양한 문화와 융합하려 시도중이다. 이번은 유자를 사용한 '소혀 퍼스트라미'지만, "다음에는 시콰사도 활용해보려 한다"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올 1월에 우루마시와 오키나와시에서 돼지열병(CSF)이 발생하여 양돈업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낙심하는 양돈업 관계자들에게는 "오키나와 돼지는 세계에서도 통용된다. 힘든 시기지만 관계자에게는 자신감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사진=대회 상장과 출품작을 들고 기뻐하는 토마스 이븐씨(오른쪽)와 딸인 에시지아씨

 

출처 : 오키나와 타임즈(沖縄タイム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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