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코로나 정보
4월8일 오전 7:44 기준
- 感染拡大警戒地域(감염확대경계지역)에 대한 설명은 하단에 있음
1. 지난주(3.29~4.4)의 6배
직전 한 주(4.1~4.7) 오키나와현 관련 감염자는 25명이고 지난 주(3.29~4.4)와 비교했을 때 6배 급증했다. 정부는 7일에 7개 도부현(都府県)을 대상으로 내린 긴급사태선언을 취했고, (오키나와)지사는 "8일에 오키나와현의 새로운 방침을 발표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감염경로를 추적한 것은 5명으로 다음과 같다.
남부보건소관내▶50대 여성(보육원 직원)
(4일 감염판정 받은 20대여성(딸)에 감염)
기노완시▶40대 남성(식품업체)
나하시▶40대 여성(식품업체)
나하시▶50대 남성(식품업체)
(이들 3명은 4일 감염판정 받은 동료인 50대 남성에게 2차 감염)
도쿄▶30대남성
(현외에서 감염 됐을 가능성 높음)
2. 경로 불명 7명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인원은 다음과 같다.
중부보건소관내▶70대 남성
기노완시▶80대 여성
나하시▶20대 여성
나하시▶40대 여성
우라소에시▶50대 여성
난조시▶50대 남성(중학교 근무)
나하시▶40대 여성(사무직)
(이 중 80대 여성은 양성 반응이 약해 재검사 가능성 있음)
(이하 신문 내용 발췌)
오키나와현은 7일 현내에서 보육원 직원과 교원들 20~80대 남녀 12명이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발표했다. 현이 하루에 확인한 감염자 수가 사흘간 연일 최고치를 찍고 있다. 전날 6명의 두 배이다.
현시점에서 감염경로가 불확실한 「孤発例(독발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감염)」는 7명에 달했다. 오키나와가 한 주간 대폭적으로 감염자가 증가한 지역, 이른바 "감염확대경계지역"으로 될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현은 처음으로 "현내에서 시중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며 설명했다.
[참고어휘]感染拡大警戒地域(감염확대경계지역)
정부의 전문가회의가 지정한 감염상태 구역으로서 직전 한 주간의 신규감염자나 경로가 불확실한 감염자의 수가 그 한 주 전과 비교해 대폭적으로 증가한 경우 등에 감염확대경계지역으로 칭한다. 자치단체의 장(長)이 판단하여 기간을 명확히한 외출의 자숙(자제)요청이나 10인 이상이 밀집한 집회에 참가를 피하는 것 등의 행동제한 메세지를 발신하는 것 외에도 학교가 일제히 임시휴교하는 것도 검토해야한다고 한다.
출처 : 오키나와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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