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반환1 01. 운명의 인간 드라마 운명의 인간(運命の人)의 모티브가 된 니시야마 사건(西山事件) 프롤로그... 이 드라마는 1969년 사토-닉슨 공동성명과 오키나와 반환 협의를 둘러싼 의혹에서 시작한다. 이번 글의 본격적인 내용에 앞서, 사토 총리에 대해 간단히 짚고 넘어가겠다. 드라마 제1화 초반부에, 그리고 스토리 전개의 주된 사건이 되는 것만 뽑아봤다. '오키나와 역사' 카테고리에서는 이와 관련해 보다 자세히 다룰 예정이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 0. 총리 '사토 에이사쿠(佐藤 栄作)' 일본의 제61・62・63대 내각 총리를 맡는다. 제56・57대 총리였던 키시 노부스케(岸信介)는 그의 형이고 요시다 시게루와는 친익척 지간이다. 요시다 시게루의 외손자가 바로 일본의 부총리 아소 다로(麻生太郎)다. 1965년 1월 제2차 세.. 2020. 6. 16. 이전 1 다음